파킹통장 금리비교 장단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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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가 치솟으며 예금이 3%대, 적금은 적어도 5%대 중반의 금리를 보이는 가운데, 예적금을 통해 자산을 증축하려는 분들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예적금은 본인이 원할 때 수시로 넣고 뺄 수 없다는 점에서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이용할 수 있는 게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오늘은 파킹통장 금리비교 및 장단점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파킹 통장

파킹통장은 수시 입출금식 에금입니다. 하루만 넣어 놓아도 그에 따른 이자를 챙길 수 있는 상품이죠. 중도 인출해도 예적금처럼 불이익이 없고, 자유 입출금 통장과 비슷하지만 이율에 더 유리한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파킹통장 이전에는 주로 CMA통장이 많이 쓰였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해당 상품이 등장하며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상황입니다.

은행 일반 주거래 통장처럼 급여 이체나 카드 실적 등의 조건이 따로 없어 이자 받기에 까다롭지 않으며, 매일 받은 이자는 그 이자가 포함된 잔액에 또 이자가 붙는 복리 식으로 진행돼 결국 정기 예금보다 더 많은 이자를 얻게 됩니다.

파킹통장 장단점

파킹통장 금리비교 전에 여러분은 우선 해당 통장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알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살펴보신 후 자신에 걸맞은 상품인지를 파악 후 필요에 따라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장점

우선 금액을 하루만 거치해도 이자가 나옵니다. 오래 넣어 두면 당연히 그만큼 금액을 더 많이 얻게 되고, 인출을 해도 예적금처럼 해지되어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중간에 수시 입출금할 일이 많은 분들은 묶여 있는 상품보다는 파킹 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파킹통장,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파킹통장 등은 시중 은행보다 월등히 이자가 높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점

앞서 인터넷은행이 금리가 높다고 말씀드렸지만, 그래도 평균적으로 최근 조정되는 예적금 금리에 비해서는 금리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니 만약 수시로 입출금을 할 일이 없고,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거치가 가능하다면 차라리 기존 예적금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파킹통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저축은행 자체의 파산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염려된다면 시중 은행에서 준비해 둔 예적금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킹통장 종류와 금리

“토스뱅크(토스뱅크 통장)
-1억 원 이하 2.0%
KDB산업은행(HI 비대면 입출금)
-한도 기준 없음 2.2%,
웰컴저축은행(직장인사랑예금)
-5천만 원 이하 3.0%, 5천만 원 초과 2.8%
SBI 저축은행(사이다뱅크 자유입출금)
-한도 기준 없음 2.20%
OK저축은행(OK읏 통장)
-1천만 원 이하 3.2%, 1천만 원 초과 0.8%
케이뱅크(플러스뱅크)
-3억 원 이하 2.10%”

지금까지 파킹통장 금리비교 및 장단점을 설명해드렸습니다. 파킹통장은 출금에 대한 패널티 없이 이자를 받고 운영되는 만큼 자금 운용에 효율적이지만, 제2금융권을 통한 상품이 많다 보니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